I'll tell you one by one. Don't be intimitated!
ㅇ 음운 (音韵) :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 (음소 + 운소)
- 음소 (音素) = 자음 + 모음
자음 (辅音, 子音, 声母) : 공기의 흐름이 목 안 또는 입 안의 어떤 곳에서 장애를 받아 나오는 소리
모음 (母音, 元音) : 허파에서 나오는 공기의 흐름이 성대를 울리며 입 안에서 장애를 받지 않고
순조롭게 나오는 소리
- 운소 : 소리의 장단, 높낮이
ㅇ 음절 (音节) : 한 번에 발음할 수 있는 소리의 덩어리 (모음, 자음+모음 등)
ㅇ 음운의 동화 (同化) : 같은 발음, 비슷한 발음으로 동화하다.
- 자음동화 : 자음이 동화된다.
신라 -> 실라 (ㄴ 이 ㄹ에 동화되어 ㄹ ㄹ)
종로 -> 종노 (ㄹ 이 ㅇ에 동화되어 ㅇ ㄴ)
- 구개음화 (구개음은 ㅈ, ㅊ 와 같이 혓바닥 소리) : 혀끝소리 'ㄷ, ㅌ'가 모음 'ㅣ' 를 만나면
혓바닥소리 'ㅈ,ㅊ'로 변화는 현상
해돋이 -> 해도지 (ㄷ -> ㅈ)
굳히다 -> 구치다 (ㄷ -> ㅊ)
- 된소리되기
약국 -> 약꾹 (ㄱ 이 ㄱ 을 만나며 된소리 ㄲ 으로 변환)
국밥 -> 국빱 (ㄱ 이 ㅂ 을 만나며 된소리 ㅃ 으로 변환)
신고 -> 신꼬 (ㄴ 이 ㄱ 을 만나며 된소리 ㄲ 으로 변환)
- 모음조화 : 양성모음(ㅏ, ㅗ)은 양성모음끼리, 음성모음(ㅓ,ㅜ)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
깍았다 (ㅏ + ㅏ)
꺽었다 (ㅓ + ㅓ)
ㅇ 음운의 축약과 탈락
- 자음의 축약
각하 -> 가카 (ㄱ 이 ㅎ 을 만나 ㅋ 으로 축약)
이렇게 -> 이러케 (ㅎ 이 ㄱ 을 만나 ㅋ으로 축약)
- 모음의 축약
아이 -> 애 (ㅏ 이 ㅣ 를 만나 ㅐ로 축약)
한국어 문법 - 품사
ㅇ 품사의 정의 : 문법적으로 성질이 공통된 단어끼리 모아 놓은 단어의 갈래
ㅇ 품사의 분류 : 품사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기능, 형태, 의미에 따라 분류
- 주체 : 체언 (명사, 대명사, 수사)
- 서술 : 용언 (동사, 형용사, 서술격조사) -> 문장의 주체를 서술하는 기능
- 수식 : 수식언 (관형사, 부사)
- 독립 : 독립언 (감탄사)
- 관계 : 관계언 (조사)
- 명사 : 사물의 명칭을 표시
- 대명사 : 사물의 명칭을 대신하여 표시
- 수사 : 사물의 수와 차례를 표시
- 동사 : 사물의 움직임을 표시 ('ㄴ 다'를 붙여서 취하면 동사 : 먹다 ->먹는다, 그리다 -> 그린다)
- 형용사 : 사물의 성질, 상태, 존재를 표시 (높다 -> 높는다 x)
- 관형사 : 사물의 상태를 수식
- 부사 : 사물의 움직임, 성질, 상태를 한정
- 조사 : 말과 말의 관계 표시 (주격/ 목적격/ 보격/ 서술격/ 관형격/ 부사격/ 호격)
. 주격 조사 : 철수가 학교에 간다. (이/가, 께서, 에서, 서)
. 목적격 조사 : 앞을 똑바로 보아라 (을/를)
. 보격 조사 : 그는 학생이 아니다. (이/가)
. 서술격 조사 : 영희는 학생이다. (이다)
. 관형격 조사 : 순이의 옷은 매우 예쁘다. (의)
. 부사격 조사 : 이 책을 너에게 주마 (에, 에서, 에게, 께, 한테, 만큼, 보다, 라고 ..)
. 호격 조사 : 철수야 학교에 가자. (아/야, (이)여, (이)시여)
ㅇ 어미 (어말 어미, 선어말 어미)
ㅇ 어말 어미
- 종결어미 : 한 문장을 끝맺는 기능을 하는 어미
. 평서형 : 어떤 일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끝맺음 (철수가 공부를 한다)
. 의문형 : 질문을 하거나 의문을 나타내는 끝맺음 (철수가 공부를 하니?)
. 명령형 : 상대방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요구하는 끝맺음 (철수야, 공부를 하여라)
. 청유형 : 상대방에게 어떤 일을 함께 하기를 요청하는 끝맺음 (철수야, 공부를 하자)
. 감탄형 : 말하는 사람의 느김이나 놀람을 나타내는 끝맺음 (철수가 공부를 하는구나!)
- 연결 어미 : 문장을 끝내지 않고 다른 낱말이나 다른 문장에 연결하여 주는 기능을 하는 어미
. 대등적 연결 어미 : 두 문장을 대등하게 연결하여 주는 어미 (산은 높고 바다는 넓다.)
. 종속적 연결 어미 : 두 문장을 종속적으로 연결하여 주는 어미 (봄이 오니까 날씨가 따뜻하다)
. 보조적 연결 어미 : 문장이 아니라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어미(철수가 공부를 하고 있다)
- 전성 어미 : 한 문장의 성질을 임시로 명사나 관형사, 부사처럼 바꾸어 주는 기능을 하는 어미
. 명사형 : 한 문장의 성질을 임시로 명사처럼 바꾸어 주는 기능 (철수는 공부하기를 싫어한다.)
. 관형사형 : 관형사 " (공부를 하는 영희의 모습이 예쁘다.)
. 부사형 : 부사어 (꽃이 아름답게 피었다.)
ㅇ 선어말 어미
- 높임 선어말 어미 : 주체를 높여 주기 위하여 어간과 어말 사이에 들어가는 형태소
(아버지는 조끼를 입으시었다)
- 공손 선어말 어미 :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공손한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어간과 어말 사이에
들어가는 형태소 (아버님께서는 만수무강 하옵소서)
- 시제 선어말 어미 : 어떤 행위가 이루어진 때를 표시하는 선어말 어미, 과거/현재/미래가 있다.
철수가 밥을 먹었다(과거), 철수가 밥을 먹는다(현재), 철수가 밥을 먹겠다(미래)
한국어 문법 - 단어
ㅇ 단어 : 일반적으로 자립하여 쓰일 수 있는 말의 단위를 가르키는데, 하나 이상의 형태소로 구성된다.
(잣나무-에 잣-이 많이 열었다. : 6개의 단어)
ㅇ 어절 : 말할 때에 꼭 붙여 발음하는, 그 사이에 휴식을 둘 수 없는 단위로 보통 띄어쓰기의 단위와 일치하며
문장의 성분이 된다. (잣나무에-잣이-많이-열렸다.: 4개의 어절)
ㅇ 단어의 갈래
- 단일어 : 하나의 형태소로 이루어 짐 (보리, 짐승, 집, 떡, 나무)
- 복합어 : 둘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 (파생어, 합성어)
ㅇ 파생어
- 어근 : 단어를 분석했을 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 부분
- 접사 : 어근에 붙어 그 의미를 더하는 부분 (접두사, 접미사)
ㅇ 합성어
- 어근의 결합 방식에 따라 (대등/ 종속/ 융합 합성어)
. 대등 합성어 : 두 어근의 결합 방식이 대등한 합성어 (앞뒤, 똥오줌, 까막까막, 마소)
. 종속 합성어 : 앞 어근이 뒤 어근에 종속되어 있는 합성어 (돌다리, 도시락밥, 나뭇가지)
. 융합 합성어 : 두 어근과는 완전히 다른 제3의 의미가 도출되어 나온 합성어 (춘추, 돌아가시다, 쥐뿔)
- 합성어의 품사에 따라
. 합성 명사 : 손발, 집집
. 합성 대명사 : 이것, 저것
. 합성 수사 : 열하나, 예닐곱
. 합성 동사 : 빌어먹다, 가로지르다
. 합성 형용사 : 낯설다, 남부끄럽다, 검붉다
. 합성 관형사 : 한두, 온갖, 기나긴
. 합성 부사 : 밤낮, 제각각, 온종일
. 합성 감탄사 : 아이참, 여보
한국어 문법 - 문장
ㅇ 문장 성분의 갈래
- 주성분 : 주어, 서술어, 목적어, 보어
- 부속성분 : 부사어, 관형어
- 독립성분 : 독립어
ㅇ 문장의 기본 골격
- 동사문 : 무엇이 + 어찌하다.
예) 바닷물이 철렁거린다(자동사). 그는 등산모를 벗었다(타동사). 물새알은 물새가 된다.(동사)
- 형용사문 : 무엇이 + 어떠하다.
예) 산호가 울긋불긋하다.(형용사), 돌이는 바보가 아니다.(형용사)
- 명사문 : 무엇이 + 무엇이다.
예) 이것은 마리타꽃이다.(서술격 조사)
ㅇ 주어 : 설명(서술어)의 주체가 되는 성분
원칙적으로 체언에 주격조사가 붙어서 성립한다. (체언 + 주격조사)
예) 산짐승이 돌아다닌다. (산짐승이 -> 주어 = 체언 + 주격조사 '이')
새 차가 좋다. (새 차가 -> 주어 = 명사구 + 주격조사 '가')
아버지께서 웃으신다. (아버지께서 -> 주어 = 높임의 명사 + '께서')
민수가 착한 학생인가가 문제이다. (민수가 착한 학생인가가 -> 주어 = 문장 + 주격조사 '가')
학교에서 상을 주었다. (학교에서 -> 주어 = 단체명사 + '에서')
형님 오신다. (형님 -> 주어 = 체언 단독 , 주격 조사 생략)
덕이도 돌아왔다. (덕이도 -> 주어 = 체언 + 보조사)
ㅇ 서술어 : 문장의 주체를 설명하는 문장 성분
문장에서 '어찌하다, 어떠하다, 무엇이다'에 해당하는 말이다.
1. 용언(동사, 형용사)과 서술격 조사의 종결형
예) 강아지가 돌아다닌다. (어찌하다 = 동사)
꽃들이 울긋불긋하다.(어떠하다 = 형용사)
저것은 민들레이다.(무엇이다 = 체언+서술격 조사)
2. 서술절
예) 돌이는 재주가 많다.
3. 용언의 연결형 (용언어간 + 연결 어미)
예)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, 나가 놀겠니? (추운데 -> 서술어 = 용언어간+연결어미)
4. 용언의 전성형 (용언어간 + 전성 어미 = 관형사형, 명사형, 부사형)
5. 본용언 + 보조 용언 : 두 개의 서술어가 아니라 하나의 서술어이다.
예) 먹어 본다. 먹게 한다. 먹지 말아라
ㅇ 목적어 : 타동사로 표현되는 행위의 대상이 되는 성분
문장에서 '무엇을', '누구를'에 해당하는 말이다.
예) 그들은 멋진 이상을 품었다. (이상을 -> 목적어 + 목적격 조사)
인간들은 도구를 사용하였다. (도구를 -> 목적어 + 목적격 조사)
저는 그 꽃 꽤 좋아합니다. (그 꽃 -> 목적격 조사의 생략)
그분은 그림도 잘 그립니다. (그림도 -> 목적어 + 보조사(도, 만, 까지 등) )
그는 자연이 오묘함을 깨달았다. (자연이 오묘함을 -> 명사절 + 목적격 조사)
ㅇ 보어 : 서술어가 '되다' '아니다' 인 경우 '무엇이', '누가' 라는 보어가 필요하다.
예) 굼벵이가 매미
(매미가 -> 무엇이 + 보격조사(이, 가)
박쥐는 날짐승이 아니다. (날짐승이 -> 누구가 + 보격조사)
그것은 내가 바란 바가 아니다. (내가 바란 바가 -> 무엇이 명사 상당 어구 + 보격 조사)
ㅇ 관형어 : 문장에서 체언(명사, 대명사, 수사)을 꾸며주는 성분, 반드시 체언 앞에만 놓인다
예) 공주는 헌 신발을 신었다. (헌 -> 관형사)
그는 상상의 날개를 폈다. (상상의 -> 관형어 + 관형격 조사)
돌이는 고향 생각을 했다. (고향 -> 체언 단독(관형격 조사 생략))
작은 조약돌이 매우 곱다. (작은 -> 용언의 관형사형 어미)
빨간 단풍잎들이 떨어진다. (빨간 -> " )
ㅇ 부사 : 주로 용언(동사, 형용사)을 꾸며주는 성분
예) 가을 하늘은 매우 푸르다. (매우 -> 부사, 푸르다 -> 형용사)
아이들이 강에서 헤엄친다. (강에서 -> 체언+부사격조사, 헤엄친다 -> 동사)
죽은 사람은 어디로 가나? (어디로 -> 체언+부사격조사, 가나 -> 동사)
옷을 입은 채 잠을 잤다. (옷을 입은 채 -> 의존 명사구)
- 부사격 조사
(장소) 강에서 수영을 한다.
(수단) 그는 사랑으로 산다.
(자격) 반장으로 참가했다.
(원인) 빗방울 소리에 깼다.
(시간) 네 시에 꼭 오너라
(지향점) 나는 시골에 간다.
(소재지) 그는 산골에 있다.
(낙착점) 곧 정상에 올랐다.
(함께) 나는 돌이와 논다.
(비교) 모양이 토끼와 같다.
ㅇ 독립어 : 문장에서 부름, 감탄을 나타내는 말이나, 응답에 대한 성분
예) 아이쿠, 이게 웬 날벼락이야? (아이쿠 -> 감탄사)
돌이야, 이제 저녁을 먹자꾸나 (돌이야 -> 체언 + 호격조사)
할아버지, 이리로 와 주십시요. (할아버지 -> 호격 조사 생략)
청춘, 이 얼마나 좋은 말인가? (청춘 -> 제시하는 말)